091129 : 요즘 이뭥미

요즘 하는 거 없이 심심하다
넘 하는 게 없다 보니까 시간도 엄청 더디게 간다
하루하루가 엄청 긴데...근데 나이 들어서 그런지 일주일은 금세 지나가는 느낌이다
그냥 이뭥미한 하루하루다;;;

대체 뭐하고 시간 보냈지?

<금단의 팬더>읽었다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상 받은 거라는데
요리 미식을 소재로 꽤 재미있었다
외과수술팀을 소재로 한 바티스타수술팀의 영광과 비스무리한 느낌이다
분위기는 다르지만 추리성은 옅은 대신에 소재배경에 대한 디테일이 있다
바티스타는 긴장감 있는 분위기가 좋았는데
금단팬더는 사투리가 나와서 분위기는 좀 별로였고 대신에 막판 서스펜스가 좋았다

<마왕>도 읽었다
이사카 코타로는 마왕, 사신 치바, 골든슬럼버(슬럼버가 맞나? 이런 비틀즌데;ㅁ;)
지금까지 일케 읽은 거 같다
이 작가는 되게 재미있는 소재를 꽤 재미있게 풀어나가다가 흐지부지 끝낸다
일본작가들이 좀 이런 경향이 있는데...
마왕은 자기가 쓰고 싶은 대로 썼다고 하니 더더욱 그랬다
예상하고 읽었기 때문에 그럭저럭 괜찮았다
근데 만화로도 나온 거 같은데, 이걸 컨버전 안하고 어케 만화로 냈지?
확인해봐야겠다

<배틀스타 갤럭티카>도 보고 있다
어제오늘 0시즌 다 보고 1시즌 1화까지 봤다
역시 명불허전 재밌었다 0시즌 마지막에 비밀이 드러날 때 아아+.+!! 깜짝 놀랐다
근데 이거 언제 4시즌 다 보지...난 애니나 드라마는 길어서 중도에 그만 보는 게
많다 프리즌뷁도 히어로즈도 멘탈리스트도 다 그랬지 음냐

오늘 도서관에 가서 금단팬더 마왕 반납하고
<월광게임><청년을 위한 독서클럽><아자젤의 음모> 빌려왔다
아리스가와 아리스의 월광게임 읽고 있는데
뭐 그다지 재미는 없네;;;
근데 난독증후유증이라 그런지 글자가 머리속에 잘 안 들어온다
그래서 걍 마구 훑듯이 읽고 있다 그러니까 오히려 편하다

본격추리도 봐야 되고 책상에 쌓아놓은 스릴러도 읽어야 되고
그보다 정말 읽고 싶은 게
도스토예프스키 전집+.+!!
어떤 유명한 작가가 악령 읽고서 딴 소설이 시시해서 난독증 걸렸다는 얘기 보니까
도스토옢스키 읽고 싶어졌다
근데 오늘 도서관서 책 펼쳐보니...음냐 글자 넘 빼곡+.+;;;
선뜻 용기가 안 나서 오늘은 그냥 위에 있는 3권 빌려왔다
장광설로 유명한 도스토형님 언젠가 꼭 읽고 말 테다
뭐 학생 때 죄와벌은 다이제스트판으로 읽었지만...그건 논외

아놔 그리고 또 뭐했지??
무협지 몇권 읽었구나...
글고 한 게 없다
아 내 인생은 이게 뭐야ㅠㅅㅠ


ㅡㅅㅡ
by kisnelis | 2009/11/30 00:05 | 일상사 | 트랙백 | 덧글(2)

091126 : 닌자어쌔신 봤다


우왕 오늘 일찍 나가서 닌자어쌔신 개봉일 조조 첫회를 보려고~
했으나 어제밤에 먹은 알레르기약기운 땜에 어리버리 하다가 2회를 봤다;;;ㅋ

닌자어쌔신~ 제목 멋지고~
아놔 3년 전에 단행본 1권분량 쓰고
설정은 12권분량 만들다가 인기없어서 접었던 내 소설 라스트어쌔신 생각난다;ㅁ;

감독제작자 인터뷰를 보니까 여지껏 없던 액션이라길래 많이 기대했는데
기대에 어느 정도는 보답한 영화였다~
근데 크나큰 문제가 있었다
액션이 넘넘넘 넘x1000 잔인하다는 거;;;

프롤로그부터 엄청 잔인하게 충격을 주면서 시작하는데
몇몇 여자분들이 기겁하시더라
뭐 나는...
우왕굿+.+b 이게 얼마만에 보는 잔혹액션이냐
잘한다 아주 인간의 내면(실은 내부=.=)를 숨김없이 보여줘라~
속으로 환호하면서 봤다;;;
그렇다 나는 은근 고어 스플래터 쪽인 것이다;;;
뭐 내 데뷔작 에픽을 본 사람들은 알고 있겠지만 말이다...

어쨌든 저 포스터에서 지후니가 든 사슬검액션이 정말 멋있는데
넘 인간을 토막토막내는 바람에;;;
이거이거 뭔가 애매한 느낌이다. 특히 한국에서는.
지후니 보러온 여자분들이 좀 많이 기겁할 테고
그럼 입소문이 좋게 날 것 같지는 않다

영화의 스토리는 그럭저럭 괜찮다
뭐 스토리가 없다 어쩐다 비평가들 나불대지만
액션영화치고 게다가 닌자영화라면 혹평받을 스토리는 아니라고 본다

문제는 결국 액션...
그러니까 지후니의 액션(과 복근)을 보는 게 목적인데
액션이 넘 잔인해서...상당수 관객이 멋진 액션을 즐기지 못할 듯 싶다
지후니 근육도 생각보다는 멋있게 안 나왔다
물론 지후니 근육 자체는 최고였다d+.+b
난 배둘레햄인데 괜히 나까지 지후니랑 같은 국적인 게 자랑스러울 정도였다
근데 지후니 근육이 넘 멀리 나와서;;;
그 촘촘이 갈라진 근육이 멋지게 스크린에 잡히지 않았다
그 정도 근육이라면 대놓고 찍어야 됐다고!!
이소룡은 맹룡과강에서 척노리스랑 싸우기 전에 등짝복근만 5분 보여준다!
클로즈업으로!!
근데 뭐냐?? 지후니면 이소룡보다 못할 거 없었는데 말야;;;쯔
아니면 내가 스크린 작은 cgv12관에서 봐서 그런 건가??+.+??

마지막 문제
이건 정말 큰 문제인데, 따지고 보면 문제가 아닐 수도 있다
액션에 스토리가 없다;;;
영화의 시나리오, 서사가 없다는 얘기가 아니라
액션에도 스토리가 있어야 되는데 그게 없다
이건 사실 제대로 만드는 감독이 1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하니까 뭐.
그러니까 지후니가 막 칼 맞다가
갑자기 분노해서 적을 막 도륙하면
아니, 분노하기 전에 능력발휘하면 덧나나? 왜 칼 다 맞고나서;;;
액션에 개연성, 스토리, 리액션 등등이 없다
뭐 이거 잘하는 감독이 영화역사상 몇 안되니...이걸 굳이 씹을 순 없겠지
대신에 닌자영화의 액션은 잘 살린 거 같다
내가 닌자나 사무라이 영화를 많이 본 건 아니지만
구미의 일본닌자영화 매니아 양키 놈들은 환장할지도 몰겠다;;;

결론은
영화 자체는 꽤 괜찮지만 관객 취향을 많이 탈 거라는 느낌이다
그리고 잔인해서 여자들에게 추천하기 꺼려진다는 점
아아 여자들 어떡해;ㅁ; 지후니초콜렛은 봐야겠는데 넘 잔인해서;ㅁ;
음 혹시 지후니가 극장에 저주받을 커플들 오지 말고
나 같은 키170이하싱글루저오타쿠나 즐기라고 서비스한 건가??ㅋㅋㅋ
고맙다 지후나ㅠㅅㅠ 널 위해 시놉 열심히 써둘게

어쨌든
영화 끝나고 나서
스크린에 RAIN 뜨는데 참 기분 좋았다
야구를 몰라도 박찬호가 삼진 잡으면, 축구를 몰라도 박지성이 골을 넣으면
모두가 환호하듯이
영화가 엄청 명작은 아닐지 몰라도
젊은 나이에 노력으로 헐리웃 주연 자리에 선 비를 본 것만으로도
닌자어쌔신 충분히 돈값은 했다~
지후니앞으로도화이팅^^)/
잔혹액션 좋아하는 나는 한 번 더 볼 생각이다ㅋㅋ

by kisnelis | 2009/11/27 01:15 | 본영화 | 트랙백 | 덧글(4)

091125 : 아이돌 궁합 보기

http://simsimhe.com/bbs/board.php?bo_table=test&wr_id=6806

울애들은 어디 가고 가인이;ㅁ;
음 근데 울애들은 삼촌뻘이니 궁합보면 도둑인가;;
그래서 브아걸이 나왔나보다ㅋㅋ

현실은 가인과 궁합봐도 도둑뻘 나이ㅠㅅㅠ
by kisnelis | 2009/11/25 18:19 | 헛소리 | 트랙백 | 덧글(2)

091124 : 잠이 안 온다

월요일은 석수도서관 쉬는 날
신도림 애슐리에 가서 점심 먹고 수다 떨다가
저녁 돼서 집에 와서
레이스 포 더 갤럭시란 보드게임, 컴이랑 1vs1(컴이 은근 잘한다;;)하다가
이글루랑 네이버 죽어라 뒤지다가
그러다 보니까 잠때를 놓쳤는지 잠이 안 온다
음냐;;;

일에 좀 몰입했더니 난독증이나 걸려서 책도 못 읽고;;;
당장!! 읽으려고 책상에 쌓아둔 것만 해도
결백 - 할런 코벤 스릴러
밤은 천 개의 눈을 가지고 있다 - 코넬 울리치 스릴러
남겨진 자들 - 제프리 디버 역시 스릴러...
해바라기가 피지 않는 여름 - 일본미스테리
은폐수사 - 이것만 겨우 읽었다
1-2주 동안 사놓고 걍 쌓아놓고 안 읽은 책들만도 4권이네;ㅁ;
뭐 이제 몰입은 꽤 하네...이렇게 1만 시간 쌓이면 스릴러는 마스터하겠지

근데 신작 초기반응이 영 아니어서 글 손에 놓은지 2주 됐다
머리를 좀 비워야 수정할 수 있어서다
이 동안에 책이라도 왕창 읽어야 되는데
정작 책상에 앉으면 컴이랑 보드게임;ㅁ;
올한해도 많이 심심했나 보다 스트레스가 넘 쌓여서 만성이 되고 있다

돈이라도 있어야 될 텐데 신작 언제 나올지 다른 거 다시 써야 될지 모르는 상황
아 심심해~
잠 안 와서 막 글 썼는데 이거 어케 끝을 맺지??;;;

내일 할 일은
10시까지 도서관 가서 천룡팔부랑 소오강호 필사하고
글 수정 본격적으로 들어가고
추적자(영화 아니라 구미스릴러) 다시 읽어서 캐릭터구축 공부하고
며칠 전부터 읽고 있는 지구로(테라에) 만화 읽고
(일본원서라서 읽는 게 아니라 공부하는 거 같다;;)
저녁에 시간 나면 위에 적은 스릴러 하나 읽기 시작하고
그럼 하루 가겠네~

목욜에 닌자어쌔신 조조로 보러가야지~
얼마나 피 튀길지 기대된다ㅋㅋ
안 그래도 얼마 전에 글쓰기 싫어서 정지훈 주인공으로 하는 시놉 썼는데
이거 나중에 잘 만들어서 비한테 컨택돼서 헐리웃 가고 싶다ㅋㅋ
비를 이소룡을 넘는 아시아인 월드스타로 만들고 싶다~ 될 거 같다~잘하면

근데 현실은
내 무협 원고 제대로 못 써서 수정하고 있는 신세
지훈아~ 열심히 할 테니 몇 년 후에 보자;ㅁ;
아 헐리웃 진출을 위해 영어공부도 해야 되는데~

미쳐;;;;;
지 글도 못 쓰고 있으면서;;;;


"아놔 이 삼촌 자뻑은 증말..."

파니투스 너마저~ㅠㅅㅠ

by kisnelis | 2009/11/24 01:54 | 일상사 | 트랙백 | 덧글(1)

091118 : 난 못 간다


나도 소시 아샤 투어 가고 싶다

하지만 난 못 간다

돈은 다 떨어졌는데 책을 못 내고 있어서다

그저 울애들이 최고의 무대에서 최고의 시간을 보내기를 바랄 뿐이다

;ㅁ;
by kisnelis | 2009/11/18 17:19 | 소녀시대 | 트랙백 | 덧글(9)

091116 : Queen - a night at the opera



저번주 금욜에 퀸 30주년 기념 a night at the opera cd&dvd를 질렀다
내가 나한테 주는 선물이다ㅋ

종이케이스가 넘 빡빡해서 시디가 안 빠져 곤란했는데
오늘 억지로 빼려다가 케이스가 찢어져버렸다;ㅁ;
이뭥미;; 얼마나 뻑뻑하길래 종이가 다 찢어져;;
다행이 겉케이스가 없어도 속도 똑같기 때문에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다

안에 보니까 앨범 설명 칼럼이 있는데
모든 곡 설명이 다 흥미롭지만
특히 퀸의 최고명곡 Bohemian Rhapsody 글이 눈길을 끈다


보헤미안 랩소디에 대한 프레디 머큐리의 집념...
그리고 완성된 곡은 러닝타임이 지나치게 길어 라디오 방송이 힘드니까
음반사에서는 편집하자고 하지만 퀸은 단호히 거부

"퀸 멤버들은 이 첫 싱글이 대성공하거나
완전히 망하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들은 이 곡이 히트하건 말건
그들에게 매우 특별한 곡임을 잘 알고 있었다"


버지니아 울프의 일기와
퀸의 얘기

그리고 오늘 무비위크서 읽은 비의 인터뷰

정지훈은 지치지 않는다 무조건 앞만 보고 간다
실패하면 또 열심히 하면 된다


그들의 얘기를 듣자 불안했던 마음이 많이 가라앉았다
산왕과의 시합 전에 안선생님의 말을 들은 기분이다
내일부터 다시~
by kisnelis | 2009/11/16 23:31 | 일상사 | 트랙백 | 덧글(4)

091115 : 글쓰기의 가장 나쁜 점

글을 쓴다는 것의 가장 나쁜 점은 남의 칭찬에 크게 의존하게 된다는 데 있다

칭찬을 받지 않으면 아침에 글을 쓰는 일이 어려워진다

사람이란 부침을 무시하는 법 또한 진지하게 배워야 한다

여기서는 칭찬을 받고, 저기서는 아무 말도 못 듣는 일을.

변함없이 중요한 것은 문학에 종사하는 일이 나에게 즐거움이라는 것.

버지니아 울프
1919년 5월 12일 일기 중에서



파리13구님 이글루서 보고 퍼옴

by kisnelis | 2009/11/15 13:02 | 일상사 | 트랙백 | 덧글(4)

091113 : 이것은 진리

요즘 인기 있는 모 웹만화에서 중간펌ㅋ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by kisnelis | 2009/11/13 01:27 | 헛소리 | 트랙백 | 덧글(6)

091111 : I am loser



시작은 변함 없이 소시지서 펌한 파니~

아 오늘은 빼빼로데이
금잔디가 사장이라는 안양뚜레쥬르에서 빼빼로과자 5개 사서
보드겜방에 2개 풀고 집에 3개 풀었다

낼은 수능이라지 어쩐지 오늘도 거리에 애들 더럽게 많았다

글고 모레는 기무라 타쿠야 생일이다
참고로 김탁구는 나랑 생년월일이 같다;;;
혹시 내가 김탁구랑 태어나자마자 헤어진 쌍동이라는 출생의 비밀이;;;

어제그제부터 웬 여자 땜에 루저가 대인기인데
안 그래도 요즘 나는루저구나 I am loser하면서 죽지 못해 살고 있다
난 그 여자 욕 안 한다...왜냐면 나도 같은 부류니까
그 여자가 보기엔 남자 키 180 이하면 루저
내가 보기엔 그 여자 얼굴이 루저ㅋㅋ
꼭 못난 남자가 예쁜 여자 밝히고 안예쁜 여자가 남자 키 밝히더라

Iamloser하니까 옛날에 듣던 락그룹 UFO의 노래가 생각났다
멜론 찾아보니까 있다+.+b
오랜만에 UFO의 아엠루저 Try me Belladona DocterDocter 들어야겠다

고교 때 같은 반이기도 하면서 동네 친구인 애가 락음악 많이 들었는데
그때 UFO 노래 녹음한 테이프를 받았다
음반가게 가서 자기가 모르는 테잎 있으면 사서 듣는다던 락음악매니아.
지금은 어디서 뭐하고 있을까? 잘 살고 있겠지
난 왜 그런 친구 하나 남아 있지 않은 주제에 지금까지 안 죽고 살아 있을까 음냐

이런저런 겸해서 나한테 선물주는 셈치고 하나 지르려는데
신작이 늦은 바람에 아무거나 막 못 지르겠네;;;
역시 돈 없는 무명작가는 루저ㅋ

지르고 싶은 목록이
- 보드게임 <쿠바>
- 외장하드
- 유니클로 옷 (근데 옷은 어차피 사야되므로 이것만 지르면 아쉬울 듯;;)
- 소시 콘서트 표
- 금호아트홀 슈베르트 공연 (이건 담주에 기분내키면 갈지도)
- 책 <에토로후발긴급전><마키아벨리의정서><용병><딕슨카 거><헝거게임>등등
- 원어데이에서 하는 50%할인 만화 <슬램덩크><H2>등등

책만 제때 냈어도 이 중에서 두 개 이상은 지를 텐데;ㅁ;
이게 다 a형간염때문임

아아 근데 일주일째 급우울해서 글 안 쓰고 농땡이 치고 있음;;;
아무래도 클스마스 전에 신작 못 낼 거 같다
뭐어때 기다리는 독자 하나 없는데. 맘 같아선 다 때려치고 헐리웃이나 가고 싶다
근데 영어맹이라 헐리웃도 못 가는 나는 역시 루저ㅋ

그래도 2, 3년 후엔 1년에 몇백만 부쯤 파는 작가가 되어 있을 거다
대신에 마감에 치여서 살겠지
근데 존레논이 맨날 콘서트에 극성팬에 시달리며 살면서
I am loser 노래 불렀다지??
그 얘기 들으니까 1년 내내 글만 쓰면서 사는 인생이 몇백만 부 판다고 해서
뭐 하나 달라질 것 없어 보이기도 하고...
결국 그때도 내 인생은 루저인 채로 진행되는 건가?? 이뭥미...

다 귀찬타 다 귀차너
맞춤법띄워쓰기직업병다귀차너
에라 어차피 틀어진 마감.. 그냥 책이나 읽고 보드겜이나 해야지
마야놈들말대로 2012년에 지구 망하면 그것도 그럭저럭 괜찮네
그전에는 지구 망하면 절대 안돼 내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데~이랬는데
지금은 뭐 어차피 사는 게 아쉬움 아니겠어 지금 죽든 나중에 죽든...

뱀파이어연대기나 다시 읽어야겠다
심약한 뱀파이어 루이스가 인간의 존엄 어쩌고 병신짓할 때
레스타는 삶의 진실을 알고 있었지
아무 가치 없는 인생
뱀파이어에 물려 죽든 쓰레기처럼 살다가 죽든 다를 게 하나도 없잖아?
에고 블로그엔 우울한 얘기 넘 많이 안 쓰려 하는데
오늘 좀 지나쳤다

그래서 난 웃는 사람들이 좋다
율이나 파니 이런 애들이


by kisnelis | 2009/11/11 23:03 | 일상사 | 트랙백 | 덧글(4)

091105 : 아 이번주 엉망진창


소시지 펌한 파니로 블로그정체성 인증부터 하고;;;

이번주 월까지는 열심히 일했는데

화요일 모모임 땜에 외출 - 영하날씨크리로 알레르기비염 작열

어제는 앓아누웠고 오늘도 몸이 영 시원찮아서 잠만 잤다

일도 못하고 운동도 못하고

게다가 이놈의 일;;; 장편소설일은 왜 이딴 식인지;;

머리 속이 온통 일생각뿐이라 딴 걸 못한다 좀 쉴 때 책을 읽어야 되는데

거의 난독증 수준...기껏해야 영화나 겨우 보고...

근데 화욜에 본 영화 팬도럼은 영 별로였고;ㅁ;;;

대체 팬도럼이 왜 이글루에서 평이 좋은지 이해를 못하겠다

막 씹고 싶지만 귀찮아서 대충 넘어가야지

이제 하루 아니 반나절 일 못하고 넘어가면 큰일나는데...

아니 어쩌면 더 나쁜 경우가 생기는 거 아닐까??;;;



심신이 우울한 나날이다;;;

by kisnelis | 2009/11/05 22:07 | 일상사 | 트랙백 | 덧글(4)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