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020 : 이번 작품 완결하면 글쓰는 일 때려친다

다크서클 생겨가며 죽어라 발악해서 글써도 아무 비전이 없다
이번 거 완결하면 작가나부랭이 때려치고 걍 돈 벌면서 살기로 했다


...이상은 낚시였다ㅋㅋㅋ
뜬금없이 웬 낚시??라고 묻는다면

http://sengbin.egloos.com/4682436
여기서 보고 심심해서 트랙백해봤음. 돌은 저분에게 던지시길굽신굽신


HN:kisnelis(키스네리스 라고 읽는다. 줄여서 키스네. 일어로 여우란 뜻)
병:심심해하는 병
장비 : 디젤백팩, 황색눈물 폴더, A4지 수십여 장, 소니 바이오 노트북
성격:남자 완전체
말버릇: "내가 이 얘기 했었어?" "심심해" "재밌는 얘기 좀 해줘" "그러니까 소녀시대가 있잖아..."
신발 사이즈:255
가족 : 이 얘기는 하기 싫음


▼ 좋아하는 것

[색] 블랙. 레드.
[번호] 딱히 없었는데 지금은 '9' (소녀시대가 아홉 명)
[동물]없다. 어렸을 때 허리까지 오는 큰 개한테 한 번 쫓긴 뒤로 큰 개를 무서워한다
[음료]카페라떼. 맥주
[소다]코카콜라

[책] 환상의 여인 같은 서스펜스 스릴러. 프리즌 호텔 같이 가슴 벅찬 감동이 있는 소설. 플라이 대디 플라이 같이 피가 뜨겁게 끓어오르는 소설. 얼음과 불의 노래 같이 등장인물 간의 감정선과 애증이 드라마틱한 소설. 폴라리스 랩소디 같이 멋진 전쟁씬 액션씬이 있는 소설. 신조협려 같이 심금을 울리는 소설. 군림천하 같이 유려한 문장과 장중한 이야기가 있는 소설. 슬램덩크나 유리가면 같이 완벽한 만화. 꼭두각시 서커스나 나의 지구를 지켜줘 같이 가슴을 울리는 만화. 동물의사선생님 같이 관조적인 유머에서 인생의 진실을 그려내는 만화. 어우 이거 이러다 끝이 없겠다 마지막으로 <에픽><라스트어쌔신><잠행무사> 같이 흥미진진하고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서 단행본 한 권 분량은 앉은 자리에서 순식간에 읽어버리게 되는 소설ㅋㅋㅋ (라스트어쌔신은 조회수 낮아서 쓰다가 때려친 2006년 비운의 실패작임;ㅁ;)

[꽃]제대로 된 연애를 못해봐서 꽃을 줘본 적 없고, 남자라서 그런지 좋아하고 말고를 떠나 꽃에 관심이 없음
[휴대폰은 뭐야?]애니콜 (전지현이 선전하던 최저가폰)
[컴퓨터 없이 살 수 있어?]워낙 아는 지인이 없어서 인터넷 없으면 심심해서 못 견딜 것
[난투에 참가한 적 있어?]  없음
[범죄 저지른 적 있어?] 없음
[물장사/ 호스트로 오인받은 적 있어?]없음. 오인 좀 받아봤으면 좋겠다ㅋㅋ
[거짓말 한 적 있어?] 열등감과 허영심이 과도한 나르시시즘 성격(?) 때문에 어렸을 때는 거짓말을 입에 달고 살았다. 어디서 들었는데, 에디뜨 피아프가 나처럼 거짓말을 했다고 하더라(사실인지는 잘 모름) 근데 나 자신에 대해 주관이 선 지금은 거짓말 거의 안하게 됐다.
[누군가를 사랑한 적 있어?]아직 어려서(나이만 먹었지 정신적으로 미성숙해서) 사랑이 뭔지 모름
[친구와 키스 한 적 있어?] 없음
[누군가의 마음을 가지고 논 적 있어?]난 아무 생각 없었는데 알고 보니 그랬다는 뒷얘기를 들은 적 있음. 난 정말이지, 남자 완전체라서 남생각 전혀 모르고 또 안하고 행동한 것뿐인데...
 [사람을 이용한 것은 있어?] 있지만 대단치 않음
[이용 당한 것은?] 있지만 이용 당하는 것을 알고 있었다.
[머리 염색은?] 예전에 굉장히 밝은 갈색(금색)으로 몇 년 하다가 때려쳤다
[파마는?]관리가 힘든 반곱슬이라서 가끔가다 매직스트레이트펌 한다
[문신 하고 있어?]그런 너저분한 것으로 표현 안해도 내 개성은 일개 범인들과는 차원이 다르지ㅋㅋ
[피어스 하고 있어?]위 답변과 같음
[컨닝 한 적 있어?] 있다. 근데 당한 적이 더 많다. 안 보여준다고 맞은 적도 있다
[제트 코스터를 좋아하는 편이야?]스무살 때 서울랜드 마법의 양탄자 한 번 타보고 죽는 줄 알았다. 그 뒤로 못 탐. 근데 마법의 양탄자가 제트코스터에 속하나??
[이사갔으면~ 하는 데 있어?]먼저, 안양시청건물의 최상층 펜트하우스를 작업실로 할 거다. 한 2, 3년 뒤면 가능할까? 다음은 타워펠리스에 입주. 그 다음은 아직 미정
 [피어싱 더 할 거야?]어우 내 재능과 개성은 그런 것으로 굳이 표현 안해도 빛이 난다니까?ㅋㅋㅋ 왜 자꾸 내 본성이 드러나게 긁는 거심??
[청소를 좋아하는 사람?]예전에 무지 좋아하고 자주 했는데 글쓰면서부터 게을러져서 안한다. 먼지가 보이면 침대 밑으로 집어넣는다
[글씨체는 어떤 편?]초등학생글씨
[웹 카메라 가지고 있어?]어디 처박아둔 게 있는 것 같다. 글쓰느라 꺼내기 귀찮다
[운전하는 법 알아?] 그럭저럭 한다
[무엇인가를 훔친 적 있어?]국민학생(난 초등이 아니라 국민학교 나왔음ㅋㅋ) 몇학년 때더라? 취미시간 때 남의 반 책상에 있던 외국동전 같은 것을 가져온 적 있다. 그게 참 어이없는 게, 난 주인 없는 것으로 알았는데, 남의 반 남의 책상에 들어 있던 거면 남의 것인 걸 왜 그때는 몰랐던 걸까? 어린애들이 다 그렇지...
[권총 손에 넣은 일 있어?]이거 일본서 넘어온 바톤글이겠군
 [지금 입고 있는 옷]잠옷에 가디건ㅋㅋ 추워서 방안에서 가디건 걸쳤다
[지금의 냄새는] 홀아비방냄새ㅋㅋ
[지금의 테이스트]감기가 떨어지지 않아서 따끈한 국물이 먹고 싶다
[지금 하고 싶은 것]마감!! 아아 난 열심히 글쓰고 싶은데 이놈의 막힌 스토리 언제 풀리는거삼??;ㅁ;
[지금의 머리 모양]반곱슬에 평범한 학생머리. 패밀리가떴다에 2000희가 딱 이 머리던데...뭐 살 빼면 2000희 정도 얼굴은 되는 것 같다. 근데 2000희보다 키가 한 20cm는 작을 듯;ㅁ;
[듣고 있는 CD]시디는 아니고 멜론에서 다운받은 음원. 태연 들리나요, 브아걸 어쩌다랑 you, 샤이니 산소같은 너, 빅뱅 이것저것, 소시 이것저것, 에픽하이 원이랑 우산 정도
[최근 읽은 책] 화이트아웃. 재미있었는데 정작 지금 쓰는 글에는 별 도움 안돼서 좌절했음
[최근 본 영화]영웅본색. 요즘 영화 별로 안봤다. 요즘 개봉영화 끌리는 게 없어서...
[점심] 오늘 홍대 아지겐 가서 돈코쓰 라면 먹고 왔다
 [마지막에 전화로 말한 사람]만스작이란 곳의 유모군
 [첫사랑 기억하고 있어?] 난 어째 나 혼자 좋아하다가 고백하고 거절당하든지 아니면 상대쪽에서 좋아하는데 내가 시큰둥했던 것밖에 없다. 그러니 당연히 첫사랑이라고 해봤자 짝사랑일 텐데, 제대로 사랑해 본 적이 없는지라 당최 어떤 것이 첫사랑인 건지 구별을 할 수 없는 거 있지. 난 사랑해본 적 없는 거 같다
[아직 좋아해?] 상대가 날 좋아했다는 것을 뒤늦게 안 케이스가 있는데, 다시 만나서 연애하고 싶지 당연히...하지만 현실은...
[신문 읽어?] 매일 운세 본다
[동성애자나 레즈비언의 친구는 있어?] 없음
[기적을 믿어?] 한두 달에 한번씩 난 기적을 행한다. 바로 마감. 농담 아님
[성적 좋아?]학생 졸업한지 오래 됐는데, 초중고 때는 공부 쫌 했다. 대학 때는 영화써클만 다니느라 F 천지였음
[자기 혐오 해?]과거에는 그랬는데, 지금은 아님. 그래 뭐 나 남자완전체다. 근데 뭐 내가 지금 계획하고 있는 거 실현된다면, 내가 스무살 연하랑 썸씽있는 강마에보다 못한 게 뭐 있음?? 나 인간쓰레기이지만 최고의 작가가 될 거다ㅋㅋ 단지 이번 글 쓰느라 거진 10kg가 더 늘어서 뱃살은 혐오하고 있음
[뭐 모으고 있어?]소설. 그리고 없네...프라모델이나 모아볼까 생각중
[가깝게 느껴지는 친구는 있어?] 몰겠음. 몇년전까지만 해도 아는 사람이 너무 없어서 난 몇몇 지인들을 굉장히 가깝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그다지 그런 것도 아닌 거 같음. 지금은 뭐 연락하는 사람이 한 손으로 셀 수 있음. 음 그러고 보니까 딱 다섯 명인가??
[친구는 있어?] 없어;ㅁ; 넘 없음
[자신의 글자를 좋아하는 사람] 역시 일본에서 넘어온 듯한, 일본글을 번역기에 돌린 듯한 냄새가 난다. 글자는 모르겠고, 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에픽 때 좀 있었는데 잠행무사로 좀 더 는 거 같음(/^^)/


헉 이거 두 시간 동안 썼네?? 어쩐지 힘들더라니
내일도 4권쓰러 일찍 일어나서(그래봤자 8시 반) 안양할리스커피로 고고씽~

by kisnelis | 2008/10/21 00:26 | 헛소리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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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스카이 at 2008/10/21 01:30
엄청 열심히 쓰셨군요, 두시간이라니 (....;;) 요즘 이 문답을 많이 봐서 낚이진 않았습니다 :D
Commented by kisnelis at 2008/10/21 09:15
그 시간에 글을 썼으면;ㅁ;
Commented by sengbin at 2008/10/21 01:41
쿨럭. 두 시간동안이나 쓰셨다니 왠지 미안한데요;; 먼지가 보이면 침대 밑으로 넣는다에 대단한 감명을 느꼈습니다
Commented by kisnelis at 2008/10/21 09:15
제 침대 밑은 복마전 아수라장
Commented by 네오바람 at 2008/10/21 08:07
헉 에픽 ㅠㅠ 이라고 쓰려고 했다가 낚시였군영
Commented by kisnelis at 2008/10/21 09:18
넷상에서는 처음 밝히는데, 출간되지 않는 모든 글들은 이제 완결까지 쓰기 힘들 것 같아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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